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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풀사이드 바비큐’  제공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야외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비큐’가 오는 10일 오픈한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여름 기간(5~9월)에 한정해 선보이는 야외 뷔페 레스토랑으로 에메랄드 빛 야외 수영장과 서울의 멋진 야경을 즐기며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신선한 샐러드, 구운 야채, 볶음밥과 수프 등이 제공되는 애피타이저 스테이션, 참숯 그릴에서 구워내는 다양한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테이션, 제철 과일,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쿠키 등으로 풍성한 만찬을 달콤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대형 참숯 그릴에서 구어낸 다양한 그릴 요리다. 에스프레소 빈으로 향을 낸 등심 스테이크를 비롯해 로즈마리를 곁들여 익힌 양고기, 간장을 얇게 발라 익힌 닭고기, 치미추리 소스를 곁들인 왕새우 구이, 메이플 시럽을 바른 연어 등 육해공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릴 메뉴가 준비된다.

올해는 속살은 부드럽고 껍질은 바삭하게 구워낸 통돼지 또는 바비큐 요리, 꼬치에 끼워 통째로 바삭하게 익혀낸 송어와 오징어 등도 추가돼 더욱 풍성해졌다. 아울러 바비큐 뷔페와 함께 생맥주와 화이트, 레드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음료 무제한 패키지도 출시했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이달 10일부터 매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우천시는 폐장한다. 단, 7~8월은 오후 7~10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가격은 주중(월-목) 9만8000원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10만8000원이다. 무제한 음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는 주중 12만8000원, 주말 13만8000원이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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