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이혼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김경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부모님과 영화도 보고, 따뜻한 봄바람 맞으며 산책도 하고 함께여서 그저 좋은 날"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봄날 #여유로운 대체휴일 #일상"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경란이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백옥 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달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성격 차이를 이유로 3년여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혼 사실을 밝히며 "아팠던 지난 시간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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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김경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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