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자매가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SNS 스타로 떠오른 티간 리브카(22), 사만다 리브카 자매에 대해 보도했다.


이란성 쌍둥이인 이들은 체조 선수 출신인 엄마의 영향으로 세 살때 아크로바틱을 시작했으며, 지난 2013년 '오스트레일리아 갓 탤런트(Australia’s Got Talent)'라는 쇼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전 세계를 돌며 각종 무대에 올랐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크리에이터 활동을 병행했다.


자매는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6시간 이상 스튜디오에서 연습하고, 집에서도 훈련을 이어간다"라며 "우리가 같은 동작을 구사할 수 있는 건 서로를 경쟁자로 생각하고 끊임 없이 연습하기 때문이다.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은 20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구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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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브카 자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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