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미스트리스' 배우들이 노출 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 한지승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미스트리스'는 1-2회가 19금 관람가로 편성될 만큼 높은 수위의 장면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최희서는 수위 높은 베드신 연기에 "배우로서 도전이다. 인물들과 사건에 베드신이 있을 수밖에 없다. 부담이 됐지만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답했다.

이에 신현빈은 "오히려 감성적인 수위라고 생각한다. 그 상황이 만들어내는 감정적인 농도가 진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로 오는 2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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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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