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성형수술에 2만8000파운드(약 4200만 원)을 쓴 영국 여성이 화제다.


'미러' '더 선' 등 복수의 영국 언론들은 최근 남성들로부터 거액을 받아 성형수술에 투자해 새 삶은 찾은 여성 케이티 로즈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로즈는 지난 2016년 암 투병 중 처음으로 성형수술을 했고, 이후에도 자신을 좋아하는 남성들에게 돈을 받아 꾸준히 성형수술을 하며 자신의 외모를 고쳐나가고 있다.


그는 "과거에는 우울함과 싸웠지만, 이제는 긍정적으로 살고 있다. 어딜 가나 사람들은 항상 나만 바라보고, 긍정적인 리액션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SNS에서 차단하거나 무시한다. 그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상관없다. 나는 지금 행복하고, 그거면 됐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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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케이티 로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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