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임신 소식을 전한 모델 혜박의 황금비율 몸매가 재조명되고 있다.


혜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보고도 믿기 힘들 정도로 긴 다리와 완벽한 각선미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남편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4일 YG 케이플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혜박은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10년 만에 임신하게 된 혜박은 "아직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낯설고 많이 서툴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태어날 아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혜박은 남편 브라이언 박과 지난 2008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2005년 뉴욕에서 안나 수이와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을 통해 데뷔해 프라다 쇼에 첫 동양 모델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린 그는 현재 모델뿐 아니라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를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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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혜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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