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동상이몽2' 추성훈이 집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추성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대세는 아내 명서현과 평소 절친한 형과 동생으로 지내고 있는 추성훈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크고 깔끔한 집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명서현은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정대세는 추성훈의 옷방을 구경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뒤늦게 집에 도착한 야노 시호까지 합류해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다를 떨었다. 야노 시호는 지난 방송에서 정대세가 부상을 당한 슬픔에 운전하며 우는 모습을 재현해 여전한 유쾌함을 과시했다.


명서현은 스튜디오에서 "정대세와 추성훈은 지난 2013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공통점이 많아 금세 친해졌다"라고 설명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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