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20세기 현대 과학의 산물인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미세먼지 등이 인체 건강을 위협하게 되면서 디톡스(Detox)로 건강을 도모하려는 사람이 많다. 이런 때 골인제약주식회사(대표 권진현)이 개발한 천연 한방 해독제 ‘골인’(骨仁)이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골인제약(주) 권진현 대표
골인제약(주) 권진현 대표

이 회사는 유황 독소 제거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60년째 법제 유황을 응용한 간 해독제와 마약 및 알코올 중독자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이 치료제들은 서울대와 경북대 의대, 대구시립병원, LA 마약센터에서 탁월한 임상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한국, 중국, 일본,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고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되었다.

마약중독자 해독약으로 내수보다는 수출에 중점을 두는 글로벌 기업인 골인제약은 삼대에 걸쳐 이어오는 독보적인 혼합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골인’을 탄생시켰다. 주성분은 독성을 제거한 유황과 원기 회복 및 수족 냉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순수 한약재 원재료인 부자와 폐를 보호하고 오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운모와 해독과 노폐물 제거 및 살충 작용이 우수한 백반으로 만든 복합제제이다. ‘골인’은 체내에 신속히 흡수돼 간과 대장을 해독하고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 작용을 촉진시켜 하초를 따뜻하게 하면서 신체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그 과정에서 약물 장기 복용에 따른 위장 장애나 위경련, 만성 알코올 중독자의 수전증과 지방간, 장출혈 증상을 개선하고 설사, 두드러기 등 식중독 증상을 완화시킨다. 이 제품은 장기 복용해도 위장이나 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약물 성분이 잔존하지 않으며 장기 복용해도 습관성이나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또 복용 초기에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발현되기도 하지만 수일 내 자연 해소되고 음주 전후 복용하면 술에 덜 취하면서 숙취 증상이 생기지 않는다.

‘선(先) 해독, 후(後) 영양 공급’을 주창하는 권진현 대표는 “‘골인’은 미국 FDA와 다수 공인 인증기관의 임상시험을 통과함으로써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며 “새로운 의약 기술을 개발하고 약효 극대화 방안을 연구하면서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세명 중 한명이 지방간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해독제 ‘골인’이 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비전이 우리의 앞날을 밝게 해준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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