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 정해인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선조가 다산 정약용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정해인은 첫 방송을 앞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주인공 서준희로 분해 출연한다. 극중에서 그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사랑에 빠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두근 거리는 설렘을 선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이 예상되는 정해인은 앞서 유명한 집안으로 주목받은 적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tvN 드라마 '도깨비'에 특별 출연했을 당시 정약용의 6대 직계 후손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정해인은 특히 정약용의 시대와 같은 시기를 그린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정해인은 "(정약용의 6대손)이라는 말이 나오면 부끄럽다. 난 잘한 게 없는데 훌륭하신 조상님 거론되면 몸둘 바 모르겠다"며 "(정약용과) 같은 시대가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산 정약용의 6대손 정해인이 출연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는 30일 오후 10시45분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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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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