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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KBS2 주말극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 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은 2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분이 기록한 23.1%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 일요일 방송분(27.1%)보다는 0.4%P 떨어졌다.

이날 ‘같이 살래요’에서는 한지혜(박유하)가 시누이 김윤경(채희경)에게 협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윤경은 딸 서연우(채은수)가 황동주(채성운)의 친자가 아니라는 유전자 감식 결과를 들고와 외도했냐고 쏘아붙였다.

김윤경은 한지혜 언니 박선영(박선하)를 찾아가 이같은 사실을 알렸고, 한지혜는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며 화를 냈다.

한편 지난 25일 저녁 8시45분 처음 방송된 MBC 새 일요극 ‘부잣집 아들’은 1회 5.1%, 2회 12.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방송된 3회와 4회는 각각 9.5%와 10.0%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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