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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북아일랜드 선발 라인업. 벨파스트 | 고건우통신원

[벨파스트=고건우통신원]한국과 싸우는 북아일랜드가 베테랑과 신예를 섞은 멤버로 나선다.

마이클 오닐 감독이 이끄는 북아일랜드는 24일 오후 11시 영국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열리는 한국과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 조니 에반스가 주장 완장을 차고 수비 핵심을 맡게 된 가운데 39살 노장 수비수 가레스 매커울리(이상 웨스트브로미치), 자말 루이스(노리치 시티)와 아론 휴즈(하츠)가 풀백에 포진한다. 미드필드는 코리 에반스(블랙번)와 조지 세이빌(밀월), 올리버 노르우드(풀럼), 조던 존스(킬마녹)으로 짜여졌다. 전방 투톱은 제이미 워드(카디프 시티)와 조시 마제니스(찰턴)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크레버 카슨이다.

주전급 선수들이 상당수 출격한 가운데 골키퍼 카슨과 루이스는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존스는 A매치 2번째 경기에 나서며, 세이빌과 이번이 북아일랜드 대표로 5번째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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