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국 성인잡지 배우 캐런 맥도걸이 화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뉴욕타임스는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여성 모델 출신 캐런 맥도걸이 이달 초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에 대한 비밀유지 합의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당시 대통령 후보와 성관계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15만 달러(약 1억6000만 원)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맥도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그는 지난 1999년 '플레이보이' 올해의 플레이메이트로 선정됐으며, 1990년대 가장 섹시한 플레이메이트 순위에서 2위에 오르기로 했다.


 

이후엔 피트니스 매거진과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를 앞세워 큰 인기를 누렸다.


한편, 앞서 성인물 배우 출신 스테파니 클리포드 역시 대선을 앞두고 같은 내용을 비밀로 유지하는 대가로 코헨에게 거액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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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잡지 '허스' '아이언맨' '피지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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