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의 한 식당이 과한 서비스로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고깃집의 영업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중국에 위치한 이 식당은 고기구이와 샤부샤부 등을 판매 중이다. 다른 가게들과 다른 점은 여성 종업원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줄 뿐만 아니라 먹여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는 점이다.


사진을 살펴보면 바니걸 코스튬 의상을 입은 많은 종업원들이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거나 음식을 먹여주고 있다. 짧은 길이의 보디슈트와 망사 스타킹 등을 입고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지나치게 파인 의상으로 가슴골 노출 위험도 있어 보인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홍보를 위한 일회성 이벤트 같다"라고 추측하는가 하면 "여성을 성 상품화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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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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