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열에 아홉은 이 남자의 라이브를 들으면 반하거나 소름이 돋을만하다.


'박효신과 성시경을 이을 가수', '제2의 XX', '발라드 세손'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가수 정승환은 차세대 발라더로 주목받고 있다.


정승환은 지난 2014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서 19세의 나이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김범수의 '지나간다' 등의 노래를 절제된 감성과 짙은 호소력으로 표현해내며 심사위원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듬해 드라마 '또 오해영' OST '너였다면'과 정규 1집 타이틀곡 '이 바보야'로 차트를 휩쓴 정승환은 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유희열, 휘성, 아이유 등 선배 가수들로부터 "귀한 목소리", "한 끗이 다른 가수"라는 평을 받은 정승환. 극찬 받아 마땅한 '노래 괴물' 정승환의 라이브 모습을 담아봤다.


#눈사람 (2집 선공개곡 - 2018)



#이 바보야 (1집 타이틀곡 - 2016)



#너였다면 (또 오해영 OST - 2016)


#모든 노래가 정승환화 되는 마법



#떡잎부터 달랐던 고등학교 시절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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