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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원조 아이돌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을 다시 찾았다.
13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는 임성은이 밝은 모습으로 다시 합류해 여행을 즐긴다.
1996년 데뷔곡 ‘정’으로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은 2006년 가요계를 은퇴한 후 보라카이에서 사업가로 변신했고, 지난해 7월, 11년의 공백을 깨고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단양까지 찾아와 비료 포대 눈썰매를 즐겼다. 헬멧부터 스키복까지 갖춰입은 임성은을 본 김국진은 “올림픽하러 왔니?”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겨줬다.
더운 나라에 살면서 추위가 그리웠던 임성은은 고무대야, 비료 포대, 장판 등을 이용해 다양한 썰매를 즐겼다.
그런 임성은을 본 이하늘은 “1초만 줄여보자”라며 기록에 집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라카이 임성은의 눈썰매 도전기는 13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감상할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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