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과 가수 육지담의 빙의글 논란에 불을 지핀 래퍼 캐스퍼가 SNS를 폭풍 업데이트 중이다.


캐스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오는 거야. #spring"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드 컬러의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청순가련한 매력을 뽐내는 캐스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새침하면서도 애교 섞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백옥 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비주얼을 자아냈다.


전날에는 "My hair is #crazy"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전한 바 있다.


사진에는 앞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캐스퍼의 모습이 담겼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한편, 캐스퍼는 지난달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강다니엘, 육지담은 파티에서 만나 서로에게 좋은 마음을 가졌고 이후 몇 차례 만남을 이어갔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kjy@sportsseoul.com


사진|캐스퍼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