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리뷰] "'JYP' 대주주가 꿈" '아는형님' 갓세븐, 예능도 쥐락펴락
    • 입력2018-03-11 06:51
    • 수정2018-03-1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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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아는 형님' 컴백을 앞둔 갓세븐이 수장 박진영도 쥐락펴락하는 예능감을 펼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갓세븐과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형님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잭슨은 등장하자마자 강호동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은 "'스타킹'에 출연했었는데 날 투명인간 취급했다"라고 폭로했다. 또 그는 "다른 예능프로그램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나한테 반응이 차가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입학신청서' 코너에서 잭슨, 유겸, JB, 진영 등은 "장래희망이 'JYP' 대주주"라며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에 형님들이 "회사 이름도 바뀌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진영은 "박진영 사장님과 이름이 같으니깐 대표가 내가 된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재치 있는 반응을 보여 박진영을 한 번 더 당황시켰다.


갓세븐은 파워풀한 댄스도 선보였다. 히트곡 갓세븐의 댄스를 본 박진영은 "너무 뿌듯하다"면서 "갓세븐이 댄스 연습을 많이 한 그룹이다"라고 흐뭇해했다.


이어진 '나를 찾아봐' 코너에서 박진영은 "합격했던 소속사를 거절했던 이유를 맞춰봐라"고 말했다. 이에 황당한 답변들이 쏟아졌고, 답답함에 박진영은 "내 이름을 바꾸라고 했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김희철은 "박진감 아니냐"라며 "박진영 말고 박진감으로 바꿔서 박진감 있게 춤추는 게 어떠냐고 말한 거 아니냐"고 아무 말이나 던졌다. 모두 오답이라고 생각했지만 박진영은 "맞다"라며 기막혀했다.


JB는 비보이 시절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팔을 꺾는 동작을 하다 머리를 다쳤다"라며 "쓰러졌다가 깨어난 후 집에 갔는데 문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 나서 부모님을 깨워야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다음날 학교에서도 친구 이름이 기억이 안 나서 너무 놀랐었다"고 설명했다.


진영은 박진영과 이름이 똑같아서 고충이 있었다고 밝혔다. 진영은 "연습생 시절 어머니가 김치를 자주 보내주셨는데 누락된 경우가 많았다"면서 "알고 보니 박진영 사장님한테 가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진영은 당황했지만 끝까지 먹은 기억이 없다고 해명했다.



유겸은 갓세븐의 팀명 비화를 전했다. 그는 "겟세븐으로 데뷔할 뻔했다"라며 "언뜻 욕처럼 들려서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해서 회사에 의견을 전했더니 갓세븐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유겸은 수장 박진영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 "우리 노래에는 'JYP'라는 음이 안들어 간다"고 고백했다. 박진영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하자 갓세븐은 울컥했고, 형님들은 "앞으로 갓세븐 노래에 '박진감~'을 넣으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잭슨은 한국 문화 중 이해가 안 되는 걸로 빠른 년생을 꼽았다. 그는 "국제학교 다녀서 한국 친구 많다. 그래도 절대 빠른 년생은 이해가 안 된다"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잭슨은 94년생 3월생이라며 리더 JB가 1월생인데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JB는 민망해하며 "그냥 말 놓자"고 말했지만, 잭슨은 "형이 더 편해졌다"라며 쿨하게 넘어갔다.


문제를 모두 푼 후 갓세븐 멤버 뱀뱀, 영재, 마크 등도 교실을 찾아왔다. 뱀뱀은 태국에서 인기를 언급한데 이어 태국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재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진 '고전문화 시간' 코너에서 갓세븐의 외국인 멤버들은 한국의 과거 음악과, 개그를 듣고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크와 뱀뱀 등은 "이제라도 배워야겠다"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는 12일 새 앨범 'Eyes On You'와 타이틀곡 'Look'을 공개하는 갓세븐은 먼저 '아는 형님'에 출연해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수장 박진영과 함께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패기 넘치게 박진영을 저격하며 웃음을 만들어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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