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가수 채연이 배우 김수현과 프로 볼러 테스트를 같이 본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는 채연이 함께했다. 이날 MC가 채연에게 “볼링 마니아신데 프로테스트는 누구랑 봤냐”고 질문하자 채연은 “내가 봤을 때는 배우 김수현 씨랑 가수 이홍기 씨랑 봤다”고 말해 100인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MC는 “테스트 볼 때 김수현 씨와 어떤 말을 했냐”고 질문했고 채연은 “많은 분들이 볼링 치면 남자랑 뭐가 있을 거 같다고 질문을 하는데 그게 정말 볼링 얘기만 하지 사적인 얘기를 일절 하지 않는다”고 말해 진정한 볼링 마니아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임재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1대 100’은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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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