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랜선 여친'으로 유명세를 탄 여성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17세 고등학생들의 풋사랑을 담은 웹드라마 '열입곱'의 새 시즌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시즌1 여주인공 유혜인.


올해 25살인 유혜인은 고등학생 역을 맡아 교복을 입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동안을 자랑했다. 이에 '랜선 여친'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일본으로 건너가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유혜인은 국내에서는 데뷔하지 못한 채 그룹이 해체돼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한편, 웹드라마 '열일곱'은 고등학생 때만 느낄 수 있는 풋풋한 연애를 감성 톡톡 터지는 영상미와 함께 솔직하고 대사로 폭풍 공감을 얻으며 신드롬을 만들었던 작품이다.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혜인 인스타그램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