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상하이 팀과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김연경은 23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내일 경기 준비 완료 #semifinal #준결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경은 중국 상하이 팀 선수들과 어울려 버스 안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상하이 팀 선수들은 김연경을 따라 똑같이 브이자 포즈를 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김연경의 뒤편에는 그의 통역사로 잘 알려진 '옥청 언니'가 환하게 웃고 있었다.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모습 그대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연경은 한국, 일본, 터키를 넘어 중국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옥청 언니와 상하이 라이프를 공개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김연경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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