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 19주째 머무르며 롱런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월 24일 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는 11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발매 후 한국 가수로는 최고 기록인 7위로 진입한 뒤 19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 스타' 위엄을 증명했다.


이와 함께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18위, '캐나디안 앨범' 차트 60위를 기록했고,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14위로 높은 순위를 유지 중이며 '소셜 50'에서는 62주째 부동의 1위를 차지, 입지를 굳건히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의 타이틀 곡 '디엔에이(DNA)'와 'MIC Drop' 리믹스 버전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에서 '골드' 인증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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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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