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김보름(25·강원도청), 박지우(19·한국체대), 노선영(28·콜핑팀)이 그대로 7~8위전에 나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 "이날 치러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7∼8위전에 준준결승에 나섰던 선수들이 그대로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여자 대표팀은 지난 19일 치러진 준준결승에 세 선수가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마지막 레이스에서 김보름과 박지우가 노선영을 뒤에 남겨두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나 홀로 레이스' 논란을 낳았다.


한편, 팀추월 7~8위전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오후 9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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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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