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그룹 갓세븐이 3월 컴백을 앞두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한 매체는 갓세븐이 이날 서울 모처에서 '주간아이돌' 녹화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갓세븐은 새 앨범을 내고 활동하며 자주 '주간아이돌'을 찾은 바 있다. 특히 MC인 데프콘, 정형돈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큰 웃음을 선사해 이번 활약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갓세븐이 오는 3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5월 월드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갓세븐은 본격 컴백 전부터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갓세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제주도로 떠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7명의 멤버들이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킹 잇 홀리데이 인 제주(Working Eat Holiday in Jeju)'가 21일 오후 8시 30분 MBC MUSIC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JB는 다음달 2일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진영은 이에 앞서 오는 23일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 출연해 무대 밖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아울러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부터 15주 동안 케이툰에서는 갓세븐의 캐릭터를 픽션으로 재구성한 웹툰 'GET'이 연재되면서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