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우주소녀의 선의가 중국 작품에서 베드신을 찍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국인 멤버 선의가 출연한 작품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인 멤버인 선의는 1995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4세가 됐다.


영화 '소녀회고록'에 출연한 그는 작품에서 다소 파격적인 베드신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고편에 따르면 그는 남자 배우와 애정신을 선보인다. 과감한 노출 연기도 해낸다.


이 장면에 대해선 대역이라는 말도 있다. 이에 팬들은 제작사 측에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각에선 모든 장면이 대역으로 처리됐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어쨌거나 팬들은 이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아무리 중국 제작진 측의 제안으로 촬영했다 하더라도 아이돌 그룹에게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작품이 나중에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수 있기 때문에 팬들의 비판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번 이슈에 마무리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우주소녀는 27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을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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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영화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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