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가수 정준영의 프로게이머 데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소속팀 콩두의 길리슈트에 합류한다.


팀 콩두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배틀 그라운드 팀 레드도트와 콩두 길리슈트의 최종 로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달 18일 콩두에 정식 입단한 정준영은 '카사블랑카'라는 아이디로 콩두 길리슈트 팀의 합류한다.


이로써 프로게이머 데뷔 윤곽도 어느 정도 드러났다. 그는 '페놈', '소타낫', '보이시', '서용주' 등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스포티비 게임즈 리그 PWM에 나선다.


데뷔전을 앞둔 정준영은 특별한 멘트는 남기지 않았다. 다만 로스터 소식을 공식 SNS에 공유하며 팬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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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콩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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