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가수 조권이 '경희대 아이돌' 특혜 의혹 이후 처음으로 SNS를 업로드해 눈길을 끈다.


조권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조권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한 뒤,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지었다.


특혜 의혹 이후, 조권은 방송 활동은 했지만, SNS를 업로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조권, 정용화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경희대학교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의 현장점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정용화의 특혜 입학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경희대 자체 감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연이어 조권의 특혜 졸업 의혹까지 일어나자 직접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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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조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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