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캐나다 방송국 CBC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평창 올림픽) 중계가 화제다.


평창 올림픽을 캐나다 전역에 중계하는 CBC가 한국의 이미지를 살린 중계로 현지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CBC의 평창 올림픽 공식 오프닝 영상은 한국의 고궁들과 연꽃, 단청무늬, 한글 등을 활용해 한국의 미를 살려 눈길을 끈다. 


오프닝 영상 외에도 중계 스튜디오를 일반 스튜디오 대신 CG를 사용해 동양적인 느낌이 가득한 배경을 만들고, 경기 생중계 중에도 자막이나 CG 등을 단청무늬와 한글을 이용해 디자인하는 등 참신한 중계가 큰 찬사를 끌어내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평창 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홈페이지를 개설해 K팝부터 12지신 등 여러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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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CBC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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