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드론 오륜기가 기네스에 등재된 가운데 이를 조종사 1명이 컨트롤 했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9일 강원도 평창군의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건 인텔이 제작한 드론 오륜기였다. 총 1218대의 슈팅 스타 드론이 대형 오륜기를 만들어 평창 하늘을 수놓았다.


인텔은 이번 드론 오륜기 퍼포먼스로 최다 무인항공기 공중 동시비행 부문 기네스를 경신했다.


이 부문 종전 최고 기록은 2016년 인텔이 500대의 드론으로 독일에서 선보였던 비행이었다.


지난 2017년 12월 이번 개회식을 위해 사전 녹화를 진행했고 기록이 바뀌었다.


인텔 측은 이번 드론 라이트 쇼에 사용된 드론들은 한 대의 컴퓨터와 한 명의 조종사에 의해 컨트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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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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