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월드 스타'로 자리 잡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실물 느낌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연 중 무대 위에 있는 정국의 사진이 올라왔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사진 속 정국은 현실감 없는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실물도 진짜 저래?", "진짜 현실감 없다", "만화 속 주인공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고, 실제로 봤다는 팬들은 "실물도 저렇다"며 "실물 보면 더 깜짝 놀란다"는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동그랗고 작은 얼굴형에 오똑한 코, 큰 눈까지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토끼를 닮은 귀여운 비주얼과 달리 복근까지 소유한 남다른 피지컬은 반전 매력을 더하고,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다 잘하기로 유명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현실감 없는 실물은 외국인들도 깜짝 놀랄 정도라고. 지난달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미국 '보그'는 방탄소년단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화보 기사를 통해 "가장 나이가 어린 정국은 실제로 보니 매우 놀라웠다"고 실물 후기를 전한 바 있다.


매체는 "그가 방으로 들어왔을 때 (너무 잘생겨서) 사람들은 숨을 죽였다"며 당시 상황을 묘사했고, 이런 반응에 정국은 당황하면서도 곧장 메이크업용 의자에 앉아 노래를 흥얼거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에 10주 연속 머무르고 있다. 미국 레코드 협회(RIAA)로부터 K-POP 그룹 최초 골든디스크를 부여받으며 가요계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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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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