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남다른 후배 사랑이 화제다.


윤아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프라다 코믹스 컬렉션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윤아를 포함해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정해인, 엑소 찬열과 세훈 등 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인 윤아와 슬기의 애틋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온 사진에서 윤아는 슬기를 꼭 껴안아 주고 있다. 두 사람은 속삭이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등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잠깐의 포옹 후 두 사람은 떨어지기 아쉬운 듯 깍지 낀 손을 풀지 않고 서로를 바라봤다. 특히 슬기를 쳐다보는 윤아의 눈빛엔 애정이 듬뿍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고, 팬들 역시 "윤아 언니 너무 스윗하다", "이토록 애틋한 선후배 관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 새 직원으로 등장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신곡 '배드 보이(Bad Boy)'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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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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