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 커플이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베컴은 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pecial night'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컴은 여자친구인 모레츠와 달달한 스킨십을 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모레츠가 베컴의 품에 안겨있는가 하면 서로에게 케이크를 먹여주는 등 행복한 표정과 함께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해 5월 열애를 인정하고 할리우드이 공식 커플이 됐던 두 사람은 열애 3개월 만에 결별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10월 초 SNS를 통해 결별 1년 만에 재결합을 선언했다.


모레츠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휴고(Hugo)',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브레인 온 파이어(Brain on Fire)'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더 위도우(The Widow)' 촬영에 한창이다. 베컴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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