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 비하인드가 화제다.


태양과 민효린은 3일 경기도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열애부터 결혼까지 화제의 중심이었던 태양과 민효린. 결혼 후 해외 커뮤니티와 SNS에는 두 사람의 미공개 화보 부터 애프터 파티 장소까지 비하인드 사진들이 속속 올라왔다.


중화권 커뮤니티에는 태양과 민효린의 미공개 화보가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억새밭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컬러로 의상을 맞춰 입고 시크하면서도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그밖에 민효린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미모와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숲의 정령 같은 콘셉트로 돋보였다. 두 사람은 푸른 숲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콘셉트를 소화했다.


애프터 파티가 열렸던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 장소도 공개됐다. 앞서 예고 됐듯이 영화 '트와일라잇'의 숲 속을 연상케 했다. 또한 하객들에게 나눠준 꽃 장식도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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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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