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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이색 동계 스포츠 ‘컬링’ 체험존 제공 | 부산아쿠아리움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 송광호)은 동계 스포츠 ‘컬링’ 체험존을 오픈했다.

이번 컬링 체험존은 실제 컬링 경기장을 그대로 축소한 것으로 ‘스톤’를 포함해 슬라이딩 스틱, 하우스(표적) 등이 모두 준비돼 있다. 운영 기간은 이달 말 까지, 부산아쿠아리움 관람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컬링 체험존과 함께 다양한 전시도 선보인다. 그중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이하 바닷속 아티스트)’가 백미다. 바닷속 아티스트는 ‘블랙다이아몬드가오리’·‘옐로우박스복어’·‘가든일’·‘라이언피쉬’ 등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다양한 해양생물들과 함께, 이들의 무늬를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설치 예술 및 패션 아이템을 전시한다. 아름다운 해양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제격이다.

한편, 부산아쿠아리움은 ‘바닷속 아티스트’ 론칭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닷속 아티스트’의 전시 색상인 노랑색과 검정색 의상을 입고 온 커플 또는 2인 관람객들에게는 1+1 입장 혜택을 각각 3월 31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개띠 관람객에게는 50%, 동반 2인 30%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하며 기간은 2월말까지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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