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육감적인 몸매로 파격적인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남편 제이 지와 데이트를 즐겼다.


비욘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을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그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세 아이를 출산한 엄마라고 볼 수 없는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남편 제이 지 역시 멋스러운 그레이&블랙의 슈트로 비욘세와 포즈를 취했다. 흥에 취해 춤을 추는 비욘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비욘세와 제이 지는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블루 아이비를 낳았으며, 지난해 6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얻었다.


한편, 제이 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항간에 떠도는 외도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외도를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비욘세는 29일 열리는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할 예정이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비욘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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