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MBC 스포츠 플러스 출신 아나운서 박신영이 맥심(MAXIM)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 남성지 '맥심'은 2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신영 아나운서는 타이트한 티셔츠와 핫팬츠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화보 컷에서는 핑크 슬립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단아한 미소와 상반된 볼륨 몸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욕대 출신인 박신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MBC 플러스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4년간 '메이저리그 투나잇', '베이스볼 투데이' 등을 진행하며 '야구여신'으로 불렸다.


박신영 아나운서는 뛰어난 영어실력으로도 유명하다. 해외 스타들과 외국인 선수들을 통역 없이 직접 인터뷰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7월에는 MBA 특급 스타 스테판 커리가 내한했을 당시 그와 단독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지적인 매력을 보이며 농구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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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맥심(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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