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프랑스 파리를 찾은 배우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곳곳에서 포착됐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리에서 송혜교 송중기 부부를 목격했다는 인증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앞서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파리 패션위크 FW 디올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동반 출국했다. 이후 공항, 면세점, 파리 패션쇼장 곳곳에서 이들 부부를 발견했다는 제보들이 SNS를 통해 전해졌다.


사진 속 송혜교 송중기는 부부는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고 있었다. 송혜교는 마스크를 쓴 채 얼굴을 반쯤 가리고 레드 컬러 패딩으로 추위를 피했다. 송중기는 모자를 쓰고 백팩을 멘 채 소탈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송중기는 송혜교의 뒤를 따라다니며 살뜰히 챙기고 보호했다. 공항 안에서도 송혜교의 손을 잡고 뒤에서 안으며 에스코트했다.


파리에 도착한 후 디올 패션쇼에 참석한 송중기는 팬들의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굴욕 없는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한편,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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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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