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한국에서 활동 중인 러시아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근황을 공개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나에게 정말 영광스러운 날이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6일 코엑스 인터컨디넨탈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에서 꽃돌상을 수상한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식당에서 된장찌개를 먹고 있는 사진 때문에 '한국을 사랑하는 러시아 엘프녀'로 화제를 모은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어 60만 명을 거느린 SNS 스타다.


한편, '2018 한국 이미지상' 측은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러시아 청년 예술인으로서 한국에서 활동하며 세계 각국의 인스타그램 팔로어에게 한국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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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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