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사랑받았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 투르수노바의 근황이 화제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잘 투르수노바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현재 구잘 투르수노바는 한 학원에서 러시아어를 가르치고 있다. 러시아어 회화나 자격 시험, 이민 등을 준비하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는 그는 학원 프로필 사진에서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사진 속 구잘 투르수노바는 예전의 섹시했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드러냈다. 검은색 긴 생머리를 하고 청순하면서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랜만에 그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에 팬이었는데 여전히 아름답네요", "아직 한국에서 사는구나", "여신이 따로 없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외국인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그는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박기웅과 국제결혼 커플로 열연한 데 이어 2012년 SBS '옥탑방 왕세자', 2014년 tvN '황금거탑' 등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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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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