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45)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토트넘 측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포체티노 감독이 나란히 서서 손 하트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하트 세리머니를 감독에게 전수하며 밝게 웃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깨알 지도에 함박 웃음을 짓는다.


특히나 두 사람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장갑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에서 좋은 기운을 보내주고 있다.


토트넘 측은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장갑을 끼고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한 손흥민과 포체티노 감독. 토트넘이 한국의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응원합니다!'고 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2일 사우샘프턴과 리그 24라운드를 치른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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