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레깅스 열풍을 일으켰던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스포츠 브랜드 공식 CF를 찍었다.


지난 14일 한 스포츠 브랜드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손나은이 등장하는 30초 가량의 짧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손나은은 해당 스포츠 브랜드의 후드티를 입는 등 편안한 옷차림으로 도심 속을 걷고 있다. 군살 없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공연에 열중하기도 한다. 가수 손나은의 일상 속에 스포츠 브랜드의 의류를 자연스럽게 녹인 것이다.


손나은은 과거 5집 앨범 활동 당시 안무 연습 동영상에서 해당 브랜드의 레깅스를 입고 남다른 몸매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결과, 레깅스는 완판이 됐고 이때의 영향으로 이번 CF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광고 속에서는 레깅스를 입진 않았지만 딱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어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잔뜩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나은, 드디어 홍보모델이 됐다", "후드티도 완판 되겠다" 등의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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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손나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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