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화보 (2)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박보검의 2018년은 새롭다.

데뷔이후 꾸준히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성실하게 필모그라피를 만들어냈던 박보검이 활동반경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2016년 KBS2 드라마 ‘구름이 그린 달빛’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차기작이 없지만, 나름대로 여전히 열일행보를 하고 있다.

2018년에도 아직 차기작에 대한 공식발표는 없지만, 더 기분 좋은 소식으로 팬들을 만나고있다.

박보검은 13일 부터 3일 동안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의 촬영을 시작한다. ‘소녀시대’ 윤아에 이어 ‘효리네 민박2’의 새로운 식구로 합류, 박보감만이 갖고있는 자연스럽고 순수한 이미지를 한껏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박보검이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 제작진 그리고 팬들 모두가 기대하는 출연이었다”면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어떠한 호흡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리네 민박’의 촬영 후인 16일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선다. 박보검은 이날 마마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기원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코카-콜라측은 박보검의 활동을 알리면서 “약 10분간 팬들과 만남도 가질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whice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