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집주인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두근두근 좋은 주인님(?)을 찾아 떠나는 워너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캐리어를 끌고 차에 오른 세 사람은 연신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강다니엘은 "좋은 인연이 되길 바라면서. 좋은 주인님이길 바라면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환과 옹성우는 강다니엘이 '집주인'을 '주인님'이라 표현한 것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곤 "우리 애완동물처럼 시끄럽게 뛰어놀고 밥 달라고 짖고 그러면 되는 거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집주인에 대한 정보가 없는 만큼 집주인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환은 "마동석 선배님 아니냐"고 추리했고, 이에 강다니엘은 "이경규 선배님이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막상 집주인의 집 앞에 도착하자 세 사람은 벨도 누르지 못하며 떨리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펼쳐질 동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네이버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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