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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뮤직뱅크’는 오는 3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12번째 월드투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칠레 방문은 2012년 이후 2번째다.
또한, MC는 배우 박보검이 단독으로 맡는다고 전했다. 이로써 박보검은 지난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 이어 또 한 번 단독MC를 맡는다. 박보검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뮤직뱅크’를 진행하면서 진행실력을 쌓은 것은 물론 가수들과의 친분도 남다르다.
뿐만 아니라 ‘뮤직뱅크’가 K팝의 인기로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은 만큼 박보검의 ‘뮤직뱅크’ MC 활약상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런 만큼 ‘뮤직뱅크’가 새로운 월드투어에 박보검을 단독 MC로 기용하는 게 자연스러웠다.
한편, 이번 ‘뮤직뱅크’ 공연에는 워너원, 트와이스, 빅스, B.A.P, 씨엔블루 등이 출연해 현지 팬들만을 위해 기획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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