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자숙 중인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중국 '시나 연예'는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 중인 탑의 근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빅뱅 네 명의 멤버들이 'BIGBANG 2017 CONCERT IN SEOUL' 콘서트를 연 가운데 같은 날 탑은 지인과 조촐한 송년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탑의 지인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됐다. 매체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탑이 한 층 더 밝아진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보도와 함께 전해진 사진에서 탑은 두 명의 지인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눈을 지그시 감은 탑 앞에는 음식과 주류 등이 보였다. 지인들은 흥이 오른 표정으로 셀피 촬영을 했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4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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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나 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