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인영 아나운서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정인영은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 등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인생의 첫 전환점이자 20대의 가장 큰 선물이었던 KBSN 아나운서 합격처럼, 결혼도 또 한 번 제 인생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겠지요. 이 전환점을 계기로 제 스스로도, 저와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도 나날이 성숙해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만큼 바르고 따뜻하게, 가진 것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예쁜 부부가 되겠습니다. 길었던 준비 과정 안에서 안팎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주변의 지인들께도 평생 차근차근 은혜 갚아나가는 저희가 될게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인영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세 연상 사업가 박 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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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정인영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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