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 배우 유역비가 고가의 액세서리를 잃어버릴뻔한 아찔한 사고를 경험했다.


최근 중국 '시나 연예'는 유역비가 겪은 아찔한 사고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역비는 영화 '이대요정'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자리를 꽉 채워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세차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던 그때 손에서 반지가 객석으로 날아가 버렸다.


이 반지는 약 1400만 원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반지가 날아가 버리자 유역비와 그의 경호원이 동시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다행히 경호원의 도움으로 객석에서 반지를 찾아낼 수 있었고, 유역비는 다시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이날 사건의 전말은 팬들이 찍은 영상에 포착됐고, 이 영상은 웨이보를 통해 퍼져나갔다.


홍보 행사가 끝난 후 유역비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오늘 정말 즐거웠다"라며 "반지를 잃어버릴뻔했지만 무사히 찾았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유역비는 한중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만난 배우 송승헌과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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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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