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정다혜(32)의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에서 정다혜는 남편인 고세원을 격려하기 위해 치어리더 복장으로 차려입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다혜는 "옷장 정리했는데 대학교 응원부 때 입었던 옷이 있더라. 혹시나 해서 입어봤는데 맞는 거 있지. 어때?"라고 말했다. 고세원은 반색했고 정다혜는 "월급 받아오느라 고생했는데 기운 나게 해줄게"라며 짧은 율동을 선보였다.


해당 장면에서 정다혜는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피트니스 복장으로 차려입은 자태에서도 늘씬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정다혜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부터 10년간 영채 역으로 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역이다. 극 중에서 대학생이었던 영채는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공교롭게도 실제로 정다혜 역시 지난 2011년 결혼해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 성장했다.


정다혜는 출산 후에도 여전히 청순한 미모와 몸매를 뽐내고 있다. 그의 키는 174cm로 우월한 비율도 자랑한다. 정다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의 모습을 팬들과 공유하는데 독보적인 비주얼로 마치 화보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필라테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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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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