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레전드 걸그룹 S.E.S, 배우 서현진의 데뷔 걸그룹 밀크(M.I.L.K), 전국에 빨간 맛 열풍을 몰고 온 레드벨벳(Red Velvet)까지.


이들은 모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역사와 함께한 걸그룹들이다.


국내 최대의 가요 기획사인 SM은 지난 1997년 S.E.S를 시작으로 2014년 레드벨벳까지 약 20년 동안 수많은 걸그룹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커다란 이정표를 남겼다.


풋풋했던 S.E.S와 서현진의 걸그룹 시절부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소녀시대, f(x), 레드벨벳까지 SM 걸그룹들의 데뷔 무대를 모아봤다.


#S.E.S

1997년 11월 28일 'I'm your girl'로 데뷔 2002년 해체



#밀크

2001년 12월 17일 'Come To Me'로 데뷔 2003년 해체



#신비

2002년 4월 1일 'To My Friend'로 데뷔 2002년 해체



#이삭N지연

2002년 8월 1일 'Tell Me Baby'로 데뷔 2004년 해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2005년 4월 15일 'Too Good'으로 데뷔 2009년 공식 활동 중단



#소녀시대

2007년 8월 2일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f(x)

2009년 9월 5일 '라차타'로 데뷔



#레드벨벳

2014년 8월 1일 '행복'으로 데뷔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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