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허경영 전 민주공화국 총재가 '하늘궁' 논란 속에서도 발매를 앞둔 신곡 티저를 공개했다.


허경영은 가수 최사랑과 컬래버레이션으로 14일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허경영과 최사랑이 삶에 지친 지구인들을 구한다는 독특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분홍색 배경 속 허경영은 흰색 양복과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있고, 최사랑은 만화영화 '은화철도 999'의 메텔로 분장해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발매를 앞둔 '국민송'은 신나는 트위스트리듬과 스페이스사운드가 결합된 곡으로 프로듀서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김경범과 김지환이 의기투합해 만들었고, 허경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 허경영이 '하늘궁'이라 불리는 자신의 자택에서 치료를 해준다는 목적으로 여성의 가슴과 주요 부위를 만지는 행위가 드러나 현재 큰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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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내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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