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인터넷 방송 BJ의 도 넘은 행동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가수 김소혜의 가족이 운영하는 한 카페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BJ가 뒤늦게 조명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4월이다. '아프리카TV'의 한 여성 BJ A씨는 김소혜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카페를 찾았다. A씨는 해당 카페에서 '치얼 업(Cheer Up)' 등 트와이스의 노래를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춤을 췄다.

이 사건은 최근에서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카페에 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당시 A씨가 춤 외에도 여러 무례한 행동으로 종업원과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고 증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해당 누리꾼은 A씨가 "아이오아이 '운지'했다" "트와이스보다 못생겼다" 등 아이오아이와 김소혜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냈다고 밝혔다. 또한 종업원이 그를 말렸지만, 무례한 행동을 그치지 않았고, 카페를 나가면서도 "트와이스 만세"를 외쳤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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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인터넷 커뮤니티